희망을 위한 고문, 세계 미스터리 호러 특급 문학
기묘한 공포 이야기
오귀스트 드 빌리에 드 릴라당(Auguste de Villiers de L'Isle-Adam)
영어 원제: The Torture by Hope
‘희망의 고문’은 여러 면에서 전형적인 형벌의 잔인함이 내포 되어있다.
그 사제는 이교도들의 개종을 진정으로 희망하고 있다. 순수한 믿음을 강조하며 정신적 신앙을 위해 육체를 고행하는 것에서부터 참 신앙의 적들을 용서하는 것, 가혹한 방법을 사용하여 오류를 인정하게 하는 것까지 큰 노력을 기울인다.
물론, 이를 위해 허위 탈출과 같은 긴 연습을 설정하며, 믿음의 하느님의 은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희망의 고문’은 무엇보다도 사악하고 무자비하며 정신적 폭력을 가하고 있다.
실제 사제(성직자) 인물을 모티브로 삼았는데, 스페인 대심문관 중 가장 악명 높고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유대인에게 강제 세례를 주었고 사법 고문을 사용하여 랍비가 1485년에 살해되었다.
# 아바르바넬(1437~1508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이베리아 유대인 가문 중 한 곳에서 태어났다. 유대인 포로들은 노예로 팔려 갈 때, 해방시키는 데 필요한 자금에 크게 기여했으며 포르투갈 전역에서 수집품을 개인적으로 준비했다.
1867년에 교황 비오 9세는 랍비를 시성(諡聖, 죽은 후에 성인품(聖人品)으로 올리는 일)했다.
희망 고문은 현재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을 가지고 무엇인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지만, 그런 일은 이루어지지 않고, 그 희망을 향한 기다림의 와중에 점점 고통이 찾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은 기다림에 지쳐 희망을 갖는 것 자체가 고문이 되고, 고난의 삶이 지속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희망 고문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경제위기, 자연재해, 질병, 사고 등 객관적인 여러 위기들로 인하여 좌절과 절망을 경험하는 경우, 또는 개인적인 문제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도 희망 고문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직 상태에 있는 사람이 취업을 희망하지만, 계속해서 고배를 마시는 경우, 희망 고문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사람은 취업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계속되는 실망과 좌절감은 그 사람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또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완쾌를 희망하지만, 치료가 쉽지 않은 경우에도 희망 고문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사람은 완쾌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계속되는 고통과 불안감은 그 사람의 삶을 위협합니다.
희망 고문은 개인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과정에서 좌절과 절망감이 커지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적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또한, 삶에 대한 의욕을 잃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희망 고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실을 직시하고, 합리적인 기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귀스트 드 빌리에 드 릴라당
(Auguste de Villiers de L'Isle-Adam)
프랑스 작가
‘빌리에 드 릴라당(1838~1889년) 작가는 프랑스 시인·소설가·극작가이다.
프랑스 명문 귀족의 후예라고 하는데, 세속적인 생활이 싫어 평생을 빈곤하게 살았다고 한다.
그는 프랑스 제2제정기 부르주아 사회의 물질주의와 공리주의를 격렬하게 고발한 작품이 있다.
그는 ‘SF 소설의 선구자’로 <미래 이브(Future Eve)> 작품에서 동시대 인물 발명가 에디슨(Edison)을 모티브로 타락한 이브를 구원할 인조인간 로봇 미스 해달리(Miss Hadaly)를 창조한다. 인간의 복제품으로 설계된 인공 생물을 지칭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단어를 사용하며 공상과학 소설의 창시 작품이 되었다. 여러 작가와 영화 시나리오 등에 영감을 주었다.
* 단편집
<잔혹한 이야기> (1883): 정신의 높은 지성을 믿으며 어리석고 못난 현실을 도피하여 신비로운 세계의 꿈속에서 살았다.
* 희곡
<아크셀> (1890)
* 기타 작품
<시집> (1859), <이지스> (1863), <미래의 이브> (1886), <트리빌라 보노메>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