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기다림, 세계문학 단편소설
헤밍웨이 영어+한글 번역 읽기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
(Ernest Miller Hemingway)
영어 원제: 하루 동안의 기다림(A Day's Wait)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제시한 ‘빙산 이론(Iceberg Theory)’ 이론이 잘 적용된 미국 단편소설에서 나타나는 경향인 ‘미니멀리즘 수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작품이다.
1933년 단편 소설집 에 발표한 단편 소설로 병에 걸린 어린 소년의 반응을 묘사하고 있다.
아버지의 1인칭 관점으로 아들이 열이 나자, 체온을 기록하고 의사가 세 가지 약을 처방한다.
“감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독자들에게 직접적인 슬픔을 호소하지 않는다. 잠재적으로 감상적인 상황을 처리했다. 아버지는 병든 아들에 대한 사랑과 걱정을 설명이나 대화의 어떤 선언으로부터가 아니라 일련의 관찰, 몸짓, 극적인 은유로부터 추측한다.”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
Ernest Miller Hemingway(1899~1961)
미국 소설가.
1954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헤밍웨이’는 소설 7편, 단편집 6편, 논픽션 작품 2편을 출판했다.
헤밍웨이의 절제된 문체는 20세기 소설에 강한 영향을 미쳤으며, 미국 문학의 고전으로 여긴다.
* 대표작품
《우리들의 시대에》(1925)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1926)
《무기여 잘 있거라》(1929)
《가진 자와 못 가진 자》(1935)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
《노인과 바다》(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