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속에서 찾은 행복, 세계문학 단편소설
케이트 쇼팽 영어+한글 번역 읽기
원제 ‘폭풍(The Storm)’의 이야기는 미국 남부 폭풍이 빈번하고 위험한 날에 소동을 소재가 되었다. 작가 생전에 출판되지 않고 약 50년이 지난 후에 출간되었다. <카디안 무도회>의 속편 격이다.
<폭풍>은 19세기에 공론화되지 않았던 성욕에 대한 이야기로, 전지적 3인칭 시점으로 써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인물 분석>
*칼릭스타: 프랑스 출신 전업주부
*보비노: 칼릭스타 남편이자, 비비의 아버지
*비비: 4살 된 아들
*알렉세 라밸리어: 불륜 유부남
“지금까지 프랑스나 미국에서 만들어진 최고의 작품들에 버금간다. 타고난 서술 능력은 천재적이다.”
당대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작가로 널리 인정받았다.
케이트 쇼팽
Kate Chopin(1850~1904)
미국 소설 작가.
미국 20세기 페미니스트 선구자!
쇼팽은 여러 잡지에 단편 동화, 단편 소설, 칼럼, 번역 등을 발표한다.
주목할 만한 작품은 <각성> (The Awakening), <한 시간의 이야기> (The Story of an Hour) 등의 대표작에서 남성 중심적인 미국 사회에서의 억압된 여성의 삶을 드러내면서 여성주의 작가로 잘 알려지게 되었다.
* 장편소설
《실수, At Fault》
《각성, The Awakening》
* 단편소설
《데지레의 아기, Desiree's Baby》
《한 시간 이야기, The Story of an Hour》
《폭풍, The St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