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을 지피다, 세계문학 단편소설
잭 런던 영어+한글 번역 읽기
영어 원제: TO BUILD A FIRE
“불을 지피다”
(무엇이 상황이나 현상의) 계기가 되어 성하게 일어나도록 하다. 즉, “불을 댕기다”라고도 쓸 수 있다.
<모닥불>은 잎나무나 검불 따위를 모아 놓고 피우는 불을 말한다.
단편 소설 “모닥불을 지피다(To Build a Fire 또는 ‘불을 지피다’)”를 각색한 애니메이션 단편 영화로 제작되어 여러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겨울의 혹독한 날씨 속에서, 익명의 남자가 친구인 늑대 개와 함께 영하 75도까지 떨어지는 기온을 견디며 친구들이 있는 캠프에 도착하기 위해 10마일의 유콘 황야를 가로질러 고행길을 떠난다.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불을 피우기 위해 여러 번 도전한다.
잭 런던
Jack London(1876~1916)
미국 소설가, 사회평론가.
* 미국 대학 위원회(SAT) 101권 선정 작가!
글을 써서 큰 부를 얻은 국제적인 유명 인사가 된 최초의 미국 작가 중 한 명이다.
동물 권리, 노동자 권리 및 사회주의를 열정적으로 옹호했다. 디스토피아 소설 “강철 군화(The Iron Heel)”, 나중에 SF로 알려진 장르의 혁신가였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클론다이크 골드러시 동안 알래스카 와 유콘을 배경으로 한 “야성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흰 송곳니(White Fang)”, “불을 지피다(To Build a Fire)” 등이 있다.
또한 러일전쟁을 취재하면서 조선에 대한 글을 기고하였고, 1982년 프랑스 《조선 사람 엿보기》이란 제목으로 주변 강대국 러시아·일본·중국에 휩싸인 조선의 모습을 담고 있어 사료적·교훈적 가치가 크다. "이제까지의 미국 문학에서 유일하게 재능있는 프롤레타리아 작가였다. 책을 읽을 줄 아는 노동자라면 모두 런던의 책을 읽었다."
<노동조합 신문인 신대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