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참 기쁘지 아니한가, 세계문학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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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 황금시대를 대표하는 ‘푸시킨’에서 시작되어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로 절정을 이루었던 대문호 중 마지막 작가이다.
안톤 체호프는 심한 기침을 앓으면서 한 달 동안 얄타로 휴가를 보내면서 ‘너무 지루한’ 도시라고 생각하면서 작품을 썼다.
‘추운 성금요일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는 성직자 학생이 불 옆에 멈춰 두 명의 과부를 만나는 십이 사도 중 베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복음서의 이야기가 끝내면서 두 여성이 깊이 감동하여 모든 역사가 진리와 아름다움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고 결론짓는다. '
원제 작품은 신문에 처음 발표한 단편 소설로 안톤 체호프의 가장 짧은 이야기 중 하나로 자기 작품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간결함과 섬세함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안톤 체호프
(Anton Chekhov, 1860~1904)
러시아 의사, 단편 소설가, 극작가.
본명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Anton Pavlovich Chekhov)는 러시아 극작가이자 단편 소설 작가로 역사상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이다.
<귀여운 여인>, <개를 데리고 있는 여인> 등 최고의 단편 소설은 작가와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갈매기>, <세 자매>, <바냐 아저씨>, <벚꽃 동산> 등 4대 희곡 작품은 현대 사회에서 자주 공연되기도 하고 영화로 제작되었다.
1904년 폐결핵으로 44년의 생애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