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장 타짜에게 생긴 일, 세계 명작 단편소설
윌키 콜린스 영어+한글번역 읽기
원제: A Terribly Strange Bed (끔찍하게 이상한 침대에 대한 여행자의 이야기)
콜린스의 작품은 당시 탐정 및 서스펜스 소설의 선구자로 간주된 장르 소설 ‘센세이션 소설(1860~1870년대 영국에서 최고 인기를 얻은 고딕 호러, 멜로 로맨스 소설의 문학 장르)’로 분류되었다.
그는 또한 여성의 곤경과 당시의 사회 및 국내 문제에 대해 날카롭게 글을 썼다. 예를 들어, 1854년 영문학에서 처음으로 청각 장애인 캐릭터를 묘사한 작품 중 하나가 포함되어 있다.
콜린스의 이야기 원제 <끔찍하게 이상한 침대에 대한 여행자의 이야기> 작품이 <찰스 디킨스>의 저널에 첫 번째 기고되면서 1852년 4월에 출판까지 이루어졌다.
그의 첫 번째 단편 모음집 <해가 진 뒤에>가 1856년 2월에 출간되었다.
1856년 3월. 그 무렵 콜린스는 통풍을 치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마약 성분이 들어간 치료약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가 중독되어 나중에 그 문제로 고생하게 된 계기기 되었다.
<하얀 옷을 입은 여자> 1859년 11월부터 1860년 8월까지 연재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주고 대량으로 팔린 이 작품은 재정적인 안정을 보장했고, 다른 많은 사람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윌키 콜린스
(Wilkie Collins, 1824~1889)
영국 소설가
특히 영국 최초의 현대 추리물로 간주하는 <하얀 옷을 입은 여자> (1859년), <월장석> (1868년) 작품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다. 런던의 화가 윌리엄 콜린스에게서 태어난 그는 12세에 부모를 따라 이탈리아로 이주했다가 프랑스에서 2년을 거주한 다음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를 배웠다.
작가가 된 후 1850년 친구이자 등단 멘토가 되었던 찰스 디킨스를 만나고 함께 공동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1860년대에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으나, 통풍에 걸려 치료를 위해 아편 중독으로 더 이상 좋은 글을 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