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핵전쟁 이후에 생긴 일 1, 세계 명작 단편소설
필립 K. 딕 영어+한글번역 읽기
원제: SECOND VARIETY(두 번째 변종)
원작 <두 번째 변종(Second Variety)>은 1953년 5월 공상과학 잡지에 처음 게재된 미국 작가 ‘Philip K. Dick’의 SF 소설이다.
소련의 핵전쟁 이후 황무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는 소련 요원을 암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로봇이 지각력을 얻었고 자기 복제를 거듭하면서 이제 양측에 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남아 있는 소수의 병사가 발견한다. 특히 핵전쟁이 지구 대부분 또는 전부를 파괴한 후에 핵전쟁의 잔혹을 알려주는 소설 중 하나다.
1995년 영화 ‘스크리머(Screamers)’로 각색하여 제작되었다. 1954년에 쓰여진 단편 소설 가 속편으로 이어졌다.
필립 킨드레드 딕
(Philip Kindred Dick , 1928~ 1982)
미국의 SF 작가.
* 휴고상
《높은 성의 사나이》
*존 W. 캠벨 기념상
《흘러라 내 눈물, 하고 경관은 말했다》
* 영국 SF 협회상
《스캐너 다클리》
*영화 제작
《토탈리콜》 《마이너리티 리포트》 《임포스터》 《페이첵》 《넥스트》 《컨트롤러》
작가는 44편의 장편소설과 121편의 단편 소설을 썼다. 그의 소설은 현실의 본성과 지각, 인간의 본성과 정체성 같은 다양한 철학적, 사회적 질문을 탐구했다. 이런 작품 스타일은 현대 SF 문학과 영화에서 하나의 큰 소재와 구성이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딕의 사후 영향력은 문학계를 넘어 헐리우드 영화 제작으로까지 확장되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 20세기의 전설적인 SF로 추앙받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다.
그의 사후 ‘프란츠 카프카와 토마스 핀촌의 맥락에서 상상력이 풍부하고 편집증적인 소설의 대가로 널리 간주된 작가’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