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를 짝사랑할 때 생긴 일, 세계 명작 단편소설
제임스 조이스 영어+한글번역 읽기
원제: 아라비(Araby)
《아라비》는 제임스 조이스가 1914년 자신의 단편 소설 모음집 <더블린>에서 발표한 단편 소설이다. 그 이야기는 한 어린 소년이 친구의 누나에게 짝사랑에 빠졌던 과거 시간을 추적한다.
주인공 ‘나’는 아라비 시장(바자회)은 그가 바라던 가장 환상적인 곳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상화된 아라비에 대한 환상은 매건에 대한 사랑이 이상화된 환상과 함께 파괴되는 장소가 된다. 수치심과 분노가 치솟는 가운데 그는 아라비 바자회(시장)에 혼자 있다.
‘아라비’의 상징성은 “어린아이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상상과 현실의 만남 마음의 삶 대 빈곤(육체적, 지적 모두), 이상화의 결과. 욕망과 관능이 부도덕하다고 여겨지는 금욕주의의 장소로 더블린을 만든 기독교 교회의 영향력, 고상한 형태가 아닌 현실에서 사랑을 만났을 때 흔히 겪는 고통” 등이 내포되어 있다.
더블린 사람들(Dubliners) 작품은 1914년에 처음 출판된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15개의 단편 소설 모음집입니다.
20세기 초 더블린과 그 주변의 아일랜드 중산층 생활을 자연주의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야기는 아일랜드 민족주의 가 절정에 달했고 국가 정체성과 목적에 대한 탐구가 격렬했을 때 쓰였다. 역사와 문화의 교차로에서 아일랜드는 수렴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향으로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조이스의 깨달음 (인생을 변화시키는 자기 이해 또는 조명을 경험하는 순간)에 대한 조이스의 아이디어와 마비의 주제(조이스는 아일랜드 민족주의가 문화적 진보를 정체시키고 더블린을 퇴행 운동의 중심에 두는 것을 느꼈다)에 중점을 둡니다. 모음집 처음 세 가지 이야기는 어린이 주인공이 내레이션하고 후속 이야기는 3인칭으로 작성되었다. 아동기, 청소년기, 성숙기 및 공적 생활로 나눈 것과 일치하여 점진적으로 나이 든 사람들의 삶과 관심사를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다. 더블린 사람들 작품의 많은 등장인물은 나중에 장편소설 <율리시즈(Ulysses)>에서 단역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제임스 조이스
(James Joyce, 1882~ 941)
아일랜드 소설가, 시인, 문학 평론가
그는 모더니스트 아방가르드 운동에 기여했으며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고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그의 장편소설 ‘율리시즈(Ulysses)’ (1922)는 호머의 오디세이 에피소드가 다양한 문학 스타일로 변주하며 특히 의식의 흐름과 평행을 이루는 이정표를 남겼다.
다른 작품으로 잘 알려진 단편 모음집 ‘더블린 사람들’ (1914) 소설과 ‘젊은 예술가의 초상 (1916) 등이 있다. 그의 다른 저작으로는 세 권의 시집, 희곡, 편지, 가끔 저널리즘이 있다.